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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겨울부터 한상 전문상담사 2급을 취득하려고 학회 수련생들 사이에서 많은 정보들을 접했고

여기는 어떻고 저기는 어떻고 뭐를 조심해야 한다 등등 정신없이 쏟아지고 시간은 흘러가고 

막연하게 결정해야 하는 부담감에 망설이고 있을 때 추천 받은 곳이 한국청소년심리상담협회였어요.

추천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저의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해줬고 실장님과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을

받았었는데 긴 시간 동안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소장님과의 면담 시간이 별도로 있어서

인사를 나누고 한 번 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과정이 있다는 게  제대로 된 곳을 찾았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.

무엇보다도 거의 줌으로 수련하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대면으로 진행하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

내담자 경험에서 추천받은 이유를 바로 느낄 수 있었어요!!! 처음이라 낮설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했는데

소장님께서 너무 편안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어느새 저는 마음속에 꽉 억누르고 있던 마음의 응어리들을

시간 가는 줄 모르고 쏟아내고 있더라구요. 그 공감이 너무 따뜻했고  제 마음에 진심으로 지지해주시는 게 느껴져서 

위로도 받고 힘도 받고 응원도 받으면서 다 털어내고 이겨낼 용기가 생겼고 앞으로의 시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!^^

그리고 수련생들을 위해서 꼼꼼히 준비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마음에 역시 나의 선택이 옳았다는 생각에 뿌듯해져요~

한가지 더,

내담자 제공 안되서 혼자 애태우는 수련생들 많이 봤는데 여기는 그 걱정이 없다는 거 완전 킹정입니다.

준비할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은 수련 과정 속에서 다른 걱정 없이 수련에만 집중 할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해요~!!!